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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의 필요성

물질변형

물질의 변화는 상대습도에 의한 것인데, 자신의 크기를 변화시키면서, 습기를 빨아들이는 물질을 ‘흡수성 물질’, 이에 반해 크기의 변화 없이 내부로 물을 빨아 들이는 물질을 ‘친수성(물과 친화적인) 물질’이라고 한다. 흡수성 물질은 주변 환경과의 균형을 이루려는 경향이 있어, 만일 습도가 높은 외부 공기에서 습기를 머금은 목재를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은 난방이 된 실내로 가져오게 되면, 그 목재는 머금고 있던 습기를 공기 중으로 방출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갈라지거나, 구부러지는 등의 형태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와 같은 손상의 경우는 종이, 옷감, 기타 플라스틱 제품, 왁스, 과일, 채소 외 기타 물질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온도보다 더욱 심각하게 제품 생산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변형으로부터 흡수성 물질의 보호를 위해서는 그 습도 및 환경을 일정하게 안정시켜야 한다. 공기 중 습도가 너무 낮으면 가습을 실행해 주고, 너무 습도가 높으면 제습을 실시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정전기

반도체, IT 관련 첨단 산업을 비롯해 정전기 문제에 민감한 산업이 점차 늘어 나는 추세다. 상대습도가 35% 이상 유지되면 정전기는 현저히 줄어드는데, 이 때문에 습도 조절이 중요하게 된다.

쾌적한 환경과 건강

오늘날 황사,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외부 공기 유입이 차단된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러한 실내에서 적절한 습도 조절을 통해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하고, 나아가서 실내 온도 유지를 통해 건물 내부의 열 손실을 막아 냉/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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